기록

첫 페이지를 열며

일상과 생각을 천천히 모아갈 이곳에 첫 기록을 남깁니다.

햇살 드는 창가의 책상 위에 펼쳐진 빈 노트와 연필을 그린 삽화

새 노트를 펼칠 때면 첫 줄 앞에서 잠시 멈추게 됩니다. 무슨 말을 남겨야 할지 오래 고르기보다, 지금의 생각부터 적어 보기로 했습니다.

이곳에는 일상의 작은 장면과 문득 떠오른 생각, 나중에 다시 읽고 싶은 발견을 모으려 합니다. 큰일이 있어야만 기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오늘 이 글로 첫 페이지를 엽니다. 천천히 쌓일 글들이 시간이 지난 뒤에도 그날의 분위기를 전해 주면 좋겠습니다.